LG 울트라기어, 끊김 없이 고화질로 게임 즐기는 전용 모니터
LG전자의 게이밍모니터 브랜드인 ‘LG 울트라기어’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게이밍모니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LG 울트라기어는 LG전자가 2018년에 만든 게이밍모니터 브랜드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공식 게이밍모니터로 협업하고 있다. LG전자는 12월 기준 국내 시장에서 20여 개의 게이밍모니터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면 지연과 끊김 없이 고화질로 게임을 즐기기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와 27형 올레드 모니터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LG 울트라기어, 끊김 없이 고화질로 게임 즐기는 전용 모니터
신제품은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세계 최초로 초당 2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LCD(액정표시장치)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장점을 기반으로 0.03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GtG (Gray to Gray,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전환되는 시간)의 빠른 응답 속도를 갖춰 화면이 빠르게 전환하는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는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2023 CES’ 개막에 앞서 컴퓨터 하드웨어 및 부품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