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업계 첫 전기차 누적계약 2만1000대 돌파
롯데렌터카는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렌터카 업계 최초로 전기차 누적 계약 대수 2만1000대를 넘어섰다. 전기차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 옵션 등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을 구매해 고객에게 최소 1일,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업계 첫 전기차 누적계약 2만1000대 돌파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풀패키지 서비스인 ‘EV 퍼펙트플랜’도 출시했다. 개인과 법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에게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요금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전기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운 전기차 개인 고객에게는 카셰어링, 단기렌터카 최대 288시간 쿠폰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신차장멤버십’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는 IoT(사물인터넷)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법인 고객 대상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 구독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롯데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상품인 마이 시리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월 납입되는 대여료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실속형 상품 마이베이직이 대표적이다. 마이베이직은 기존과는 다르게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여료 혜택으로 돌려주고, 사고 발생 시에만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안전 운전 고객의 월 대여료 부담을 낮췄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