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단맛, 여성·젊은층이 반한 지평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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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은은한 단맛, 여성·젊은층이 반한 지평막걸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AA.32217201.1.jpg)
![은은한 단맛, 여성·젊은층이 반한 지평막걸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AA.32217200.1.jpg)
지평주조는 1925년 ‘지평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엔 한국 술인 막걸리의 세계화, 고급화, 대중화를 목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업체는 지난 10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SIAL 파리 2022’에 참가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 막걸리에 대한 호평을 끌어내기도 했다.
지평주조는 지난 8월 본사 1층에 한식 레스토랑인 ‘푼주’의 문을 열면서 한국 술 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섰다. 푼주는 전통주와 고급 한식을 결합하고 고급 막걸리인 ‘부의주’, ‘석탄주’, ‘백화주’ 등 3종을 출시하며 막걸리 시장을 넓혔다. 6월엔 레스토랑 업체인 쉐이크쉑과 협업해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하며 막걸리의 대중화에도 힘썼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