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펫 '낼름',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
반려동물 생활기업인 미펫의 ‘낼름’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반려동물 영양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낼름은 미펫이 내놓은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다. 낼름은 구강에서 빠르게 녹아 기존 정제 형태 영양제 대비 체내 흡수율이 높고 급여가 편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펫은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9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14001' 등을 획득한 제조 공장에서 낼름을 생산해 제품 안전성도 높였다.

미펫 '낼름',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
미펫은 눈·관절·장·구강·간·종합 건강 등 6종으로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가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의 영양 성분은 루테인, 초록입홍합, 유산균, 프로폴리스, 비타민 및 미네랄, 밀크씨슬 등으로 제품 기능에 맞춰 세분화했다.

미펫은 낼름을 소비자와 반려견의 '생활 종합 관리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내년 다양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국내 고객 확보를 위해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미펫 관계자는 “낼름은 2021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700만장 이상을 돌파했다”며 “ 소비자 사이에서 ‘반려견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영양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