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구매에서 렌털로…똑똑해진 매트리스 소비
코웨이가 2023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매트리스 렌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트리스 렌털 케어 서비스 슬립케어 매트리스는 고가의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하고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에서 렌털로 침대 매트리스의 소비 패러다임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위생케어 서비스를 넘어 슬립테크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웨이, 구매에서 렌털로…똑똑해진 매트리스 소비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는 렌털을 신청하면 4개월에 한 번씩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7단계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매트리스 외부는 물론 집에서 혼자 하기 어려운 매트리스 내부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며 진드기 제거와 UV살균 작업이 제공된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인 탑퍼와 커버는 렌털 기간 동안 1~3회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약정 기간 후에는 새 매트리스로 교체할 수도 있다. 이는 출산이나 자녀 성장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생기는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슬립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체형이나 생활 습관, 취향 변화에 따라 여러 종류 중 원하는 탑퍼를 주기별로 선택해 교체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슬립테크를 통해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화된 수면 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부적절한 수면 환경, 수면 습관과 자세로 숙면을 방해받는 고객들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