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ZAC, 자연분해·친환경 소재 셔츠로 시장 공략
YEZAC(예작)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성셔츠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예작은 패션전문기업 형지I&C의 프리미엄 남성브랜드다. 내년에는 출범 25주년을 맞는다.

올해 예작은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매장 회원가입 수를 200%이상 증가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개발에 주력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소재와 모달과 텐셀과 같은 친환경 원단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 예작은 연휴를 앞두고 캐시미어 소재를 100% 활용한 니트와 머플러 또는 기모 셔츠와 머플러로 구성한 연말 패키지 프로모션을 기획하기도 했다. 예작은 25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EZAC, 자연분해·친환경 소재 셔츠로 시장 공략
예작 관계자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성셔츠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고 기쁘다”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준 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제품과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