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지하차도서 통근버스·지게차 추돌…1명 중상·19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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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7시 5분께 경기 화성시 석우동 풀잎지하차도 내 반송동 방향 도로에서 한 기업체 통근버스와 지게차가 부딪치는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 40대 A씨가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통근버스 운전기사 60대 B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등도 다쳐 탑승자 19명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대부분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 기사가 지게차를 발견하고 급정거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우측 터널 벽면을 들이받은 뒤 지게차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 40대 A씨가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통근버스 운전기사 60대 B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등도 다쳐 탑승자 19명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대부분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 기사가 지게차를 발견하고 급정거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우측 터널 벽면을 들이받은 뒤 지게차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