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배민밖에 모르잖아요"…찬밥 된 '공공배달앱'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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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3분기 외식산업 인사이트 리포트'
배달 플랫폼 이용 점주 96% 배민 사용
공공앱 수수료 싸도 인지도 낮아 '외면'
배달 플랫폼 이용 점주 96% 배민 사용
공공앱 수수료 싸도 인지도 낮아 '외면'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3분기 외식산업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 926개 업체 중 96.5%가 배민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요기요(60.7%), 쿠팡이츠(43.0%)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점주들이 공공배달앱을 외면하는 이유는 민간배달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인지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aT 조사 결과 민간배달앱 이용업체 766개 중 57.8%가 공공배달앱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 '낮은 인지도'를 꼽았다.
aT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이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외식업체의 공공배달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면서 "배달앱 유지보수 방안을 우선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