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광주은행 제공.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29일 전라남도에 '광주·전남애(愛) 사랑카드' 성금액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도내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된다.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광주·전남愛 사랑카드'는 2018년 3월 전남도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개인카드는 이용금액의 0.5%, 기업카드는 0.1%를 고객이 선택한 도내 22개 시군에 기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전남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4억6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은행으로의 역할을 해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