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이명박 전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나오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퇴원했다.
곧바로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한 이 전 대통령은 사저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 28일 0시를 기점으로 사면·복권된 후 검찰 측으로부터 사면장을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 및 횡령 등의 혐의로 2018년 3월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후 올 6월 건강 악화로 형 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이 전 대통령은 동부구치소 수감 이후 약 4년9개월 만에 사면됐다.
권성동 의원 등 보수 진영 인사들도 이날 이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수와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곧바로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한 이 전 대통령은 사저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 28일 0시를 기점으로 사면·복권된 후 검찰 측으로부터 사면장을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 및 횡령 등의 혐의로 2018년 3월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후 올 6월 건강 악화로 형 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이 전 대통령은 동부구치소 수감 이후 약 4년9개월 만에 사면됐다.
권성동 의원 등 보수 진영 인사들도 이날 이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수와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