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방음터널 10곳 긴급 안전 점검
광주시는 민·관 합동으로 방음 터널 10곳의 안전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시설을 점검하게 됐다.

광주시, 관리기관 관계자들과 분야별 전문가 등은 내년 1월 3∼5일 구조 안정성, 화재 위험 요소 등을 살필 예정이다.

방음벽 관리 상태, 소화 장비 설치 여부, 경보 설비 작동 여부 등도 파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