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사라진 신들의 귀환 입력2022.12.30 16:42 수정2022.12.31 04:21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재서 지음 신화로 우리의 삶과 문화, 미래를 고찰한다. 신화학자인 정재서 영산대 석좌교수가 썼다. 그에 따르면 신화는 상상력의 원천이다. ‘아바타’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신화적 상징에 기초한 영화라고 설명한다.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같은 대작을 만들고 싶다면 우리 신화를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한다. (문학동네, 344쪽, 2만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불나방처럼 돌격한 나치군…'히틀러의 비밀무기'는 마약이었다" 1939년 9월 1일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이틀 뒤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 전쟁을 선포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이었다. 히틀러는 당황했다. 1년 전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를 병합할 때처럼 서방이 말로만 겁주고 ... 2 [책마을] 도쿄 특파원이 지켜 본 일본의 '진짜' 위기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은 연예인과 일본 걱정이다.” 일본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기사에는 어김없이 이런 댓글이 따라붙는다. 오랜 불황을 겪고 있다고는 해도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순위는... 3 [책마을] 흑인·여성·워킹맘…장애물 딛고 성공한 비결은 여성, 흑인, 워킹맘, 어린 나이…. 실리콘밸리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임원 셸리 아샹보는 이 같은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하고 자신의 앰비션(야망)을 실현할 수 있었을까.<디 앰비션>은 버라이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