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를 떠올리면 상상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최근 도쿄에서는 라면 집 컨셉의 대중 파스타점이 조금씩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가게 이름이 '카르보'인 만큼 카르보가 메인이며 미트, 미카도, 나폴리 등 4종류의 간단한 메뉴다.
가격은 대, 중, 소에 따라 700엔~1,100엔이며 돼지고기, 소세지, 베이컨, 계란 등의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감자튀김과 시저샐러드등 간단한 안주와 함께 와인과 맥주도 취급하는 컨셉이다.
라면가게 형태의 식권 자동판매기 / JAPAN NOW
라면가게 형태의 식권 자동판매기 / JAPAN NOW
맛은 정통 파스타보다는 쇼와시대 일본식 스파게티 스타일로 면을 삷은 후 볶아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매장 형태는 일본에서 흔히 보는 '라면가게' 스타일로 입구의 식권 구입기를 통해 메뉴를 선택해 주방에 전달하면 음식을 전달해주는데 보통 2인의 스텝이 운영해 운용인력을 최소화 한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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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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