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자회사 CEO 신년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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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조경목 사장
올해는 진영화와 갈등이 본격화되는 탈(脫)세계화 시대로의 전환이 전망되는 가운데, 보다 과감한 비즈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해 SK에너지의 딥체인지(Deep Change)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야함. 특히 2개의 CIC(Company-In-Company) 체제로 출범한지 3년차에 접어든 SK에너지는 급변하는 에너지 &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체화를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적극 실행해 나가야 하는 시기임.
이를 위해 R&S(Refinery & Synergy) CIC는 넷제로 로드맵에 따라 이산화탄소 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파이낸셜 스토리에 따라 Lower Carbon & Green Growth를 위한 비즈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 울산 CLX는 차별화된 글로벌 테크 센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넷제로를 선도하는 '그린 CLX', AI/DT 역량을 결집한 '스마트 CLX', 중대 사고와 재해가 없는 '안전제일 CLX'로 향해 갈 예정. P&M(Platform & Marketing) CIC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연료전지, 수소, 태양광)사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개시로 P&M CIC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의 원년이 될 것.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SK지오센트릭은 지구를 중심에 놓고 글로벌 최고의 리사이클 컴퍼니가 되겠다고 선언. 화학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화학제품을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석유가 아닌 리사이클 소재(Recycle Material)를 통해 제공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은 것. 세상에 아직은 없는 유니크 한 업(業)을 만들고자 하고, 2023년은 지난 50년의 업력을 토대로 새로운 ‘업’을 실행할 해가 될 것으로 기대.
올해는 울산에 리사이클 클러스터(ARC, Advanced Recycling Cluster)의 EPC(설계, 조달, 시공)가 시작되고, 수도권 열분해 사업도 속도를 낼 것임.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PA, Isopropyl Alcohol) 공장도 지어질 예정. 중국에서도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EAA) EPC가 시작되며 친환경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고객의 범위를 소비자까지 확장할 계획. 아울러 지역완결적 의사결정구조를 구축한 중국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한 해가 될 것.
SK온 지동섭 사장
올해는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안정화ㆍ고도화 ▲경영 내실화를 통한 턴어라운드 달성 ▲분야별 핵심경쟁력 제고 등을 강조.
SK온은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글로벌 톱 티어(Top Tier)로의 성장궤도에 진입. 새해에는 기존 사이트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 가동되는 글로벌 사이트의 조기 램프업(Ramp-Up, 생산능력 증대)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 주길 바람. 둘째로는 수주/매출 규모에 걸맞은 시스템 프로세스의 구축 및 고도화를 바탕으로 경영을 내실화하고 업그레이드 해야함. 동시에 전 사이트의 생산성 제고,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만들어내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 나가야 함. 마지막으로 구성원 모두가 제조, 품질, R&D, 구매, 마케팅 등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핵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 SK엔무브 박상규 사장
올해는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 ▲기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등 3개 중점 추진 방향 제시.
지난해 12월 'SK엔무브'로 사명 변경 후 새로운 정체성을 확보. 올해는 열관리(Thermal Management)사업에서의 영역 확장과 윤활유 업사이클링 추진, e-Fluids 시장에서의 우위선점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회사로서 그 가치를 높여가야 함. 아울러 경기침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기유/e-Fluids 사업의 내실을 다져야 함. 이를 위해 SSQP(Stable Supply of Quality Products)와 최적화(Optimization) 측면에서 고도화하고, 윤활유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함. 마지막으로 구성원 모두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함. 이를 위해 구성원들은 ESG와 관련된 역량을 쌓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일하기 좋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다 함께 노력해주기 바람.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올해는 그린 에너지 & 솔루션 제공자(Solution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해 ▲SHE(안전, 보건, 환경)와 신뢰성에 기반한 지속 생존력(Sustainability) 확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통한 성장축 강화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와 구성원 역량 지속 강화 등을 강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수익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선 최고 수준의 SHE와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것이 SK인천석유화학의 자산이자 경쟁력이 돼야함. SK인천석유화학의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은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수송용 석유제품의 수요감소에 대응하면서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성장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 바이오 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농축산폐기물 에너지화 등 다양한 그린 비즈 트랜스포메이션(Green Biz. Transformation)을 추진해 ‘환경과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아울러 파이낸셜 스토리를 성공시키기 위해선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와 구성원 역량을 지속 강화하는 것이 중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 (兼 SK에너지 R&S CIC 대표)
2023년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이슈와 중국 코로나봉쇄 해제 영향 등으로 복잡다기한 비즈니스 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가 가진 저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넷제로(Net Zero)와 비즈 혁신 전략과제들의 첫 단추가 되는 핵심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실행시켜 기업가치를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한 해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가길 바람.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
올해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제대로 인정받는 회사 ▲회사 전체를 생각하고 한 몸(One Boby)로 움직이는 회사 ▲ 우리만의 기업문화가 명확한 회사를 만들어가고자 함.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과제. 이를 위해 기술, 비용, 글로벌 공급체계 등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해야 하고, 이는 R&D를 포함해 전사의 모든 조직과 기능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 아울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선 전사의 기능과 조직들이 전사적인 관점에서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함. 한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려면 서로의 말과 생각이 막힘없이 흐르는 것이 중요. 마지막으로 올해는 회사의 전략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우리만의 정체성(Identity)과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야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막힘없는(Seamless) 소통 등 우리만의 일하는 방식이 필요. SK어스온 명성 사장
올해는 ▲강력한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가속화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 시스템 강화 ▲핵심역량 확보 및 강화 ▲탐사 정신(Exploration Spirit) 등 4개 중점 방향 제시
SK어스온이 가고자 하는 방향, 도전하는 목표, 해야 할 일 모두 파이낸셜 스토리에 있어. 앞으로 나아가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한다는 ‘레드 퀸 가설’을 떠올리며 구성원 모두가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는 최선을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 아울러 사업 위협요인에 대응하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실행 중심의 정교한 시스템으로 개선해 위협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 또 석유개발(Upstream),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등 핵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력이 강력해지고, 그 결과로 다시 핵심역량이 강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길 기대. 마지막으로 ‘나와 일의 가치’ 인정에 기반한 신뢰/칭찬 문화, 유연하지만 강한 팀워크 등 SK어스온 고유의 정신이자 기업문화인 ‘Exploration Spirit’를 강화할 것.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
올해는 ▲석유마케팅 사업의 수익구조 공고화 및 미래 마케팅 역량 고도화 ▲솔루션 & 플랫폼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실행/운영 단계로의 전환 ▲ P&M CIC에 맞는 매니지먼트 2.0 체계 확보 ▲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고 생활하는 조직문화 등 4개 추진 방향 강조.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을 본격적으로 구축. 올해는 주유소 연료전지 규제 개선을 완료해 대상 주유소를 확대하고, 로컬 태양광 자원 역시 확대해 주유소를 지역 에너지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것. 전국 수소충전 핵심 거점 또한 지속 확대할 계획. TTS(Total Transportation Service) 사업은 친환경 모빌리티 고객향 O2O(온오프라인 연계) 통합 플랫폼을 가시적으로 구현. LDP(Local Delivery Platform)사업은 친환경 도심 물류 허브 구축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확산.
올해는 진영화와 갈등이 본격화되는 탈(脫)세계화 시대로의 전환이 전망되는 가운데, 보다 과감한 비즈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해 SK에너지의 딥체인지(Deep Change)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야함. 특히 2개의 CIC(Company-In-Company) 체제로 출범한지 3년차에 접어든 SK에너지는 급변하는 에너지 &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체화를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적극 실행해 나가야 하는 시기임.
이를 위해 R&S(Refinery & Synergy) CIC는 넷제로 로드맵에 따라 이산화탄소 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파이낸셜 스토리에 따라 Lower Carbon & Green Growth를 위한 비즈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 울산 CLX는 차별화된 글로벌 테크 센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넷제로를 선도하는 '그린 CLX', AI/DT 역량을 결집한 '스마트 CLX', 중대 사고와 재해가 없는 '안전제일 CLX'로 향해 갈 예정. P&M(Platform & Marketing) CIC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연료전지, 수소, 태양광)사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개시로 P&M CIC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의 원년이 될 것.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SK지오센트릭은 지구를 중심에 놓고 글로벌 최고의 리사이클 컴퍼니가 되겠다고 선언. 화학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화학제품을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석유가 아닌 리사이클 소재(Recycle Material)를 통해 제공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은 것. 세상에 아직은 없는 유니크 한 업(業)을 만들고자 하고, 2023년은 지난 50년의 업력을 토대로 새로운 ‘업’을 실행할 해가 될 것으로 기대.
올해는 울산에 리사이클 클러스터(ARC, Advanced Recycling Cluster)의 EPC(설계, 조달, 시공)가 시작되고, 수도권 열분해 사업도 속도를 낼 것임.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PA, Isopropyl Alcohol) 공장도 지어질 예정. 중국에서도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EAA) EPC가 시작되며 친환경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고객의 범위를 소비자까지 확장할 계획. 아울러 지역완결적 의사결정구조를 구축한 중국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한 해가 될 것.
SK온 지동섭 사장
올해는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안정화ㆍ고도화 ▲경영 내실화를 통한 턴어라운드 달성 ▲분야별 핵심경쟁력 제고 등을 강조.
SK온은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글로벌 톱 티어(Top Tier)로의 성장궤도에 진입. 새해에는 기존 사이트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 가동되는 글로벌 사이트의 조기 램프업(Ramp-Up, 생산능력 증대)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 주길 바람. 둘째로는 수주/매출 규모에 걸맞은 시스템 프로세스의 구축 및 고도화를 바탕으로 경영을 내실화하고 업그레이드 해야함. 동시에 전 사이트의 생산성 제고,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만들어내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 나가야 함. 마지막으로 구성원 모두가 제조, 품질, R&D, 구매, 마케팅 등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핵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 SK엔무브 박상규 사장
올해는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 ▲기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등 3개 중점 추진 방향 제시.
지난해 12월 'SK엔무브'로 사명 변경 후 새로운 정체성을 확보. 올해는 열관리(Thermal Management)사업에서의 영역 확장과 윤활유 업사이클링 추진, e-Fluids 시장에서의 우위선점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회사로서 그 가치를 높여가야 함. 아울러 경기침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기유/e-Fluids 사업의 내실을 다져야 함. 이를 위해 SSQP(Stable Supply of Quality Products)와 최적화(Optimization) 측면에서 고도화하고, 윤활유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함. 마지막으로 구성원 모두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함. 이를 위해 구성원들은 ESG와 관련된 역량을 쌓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일하기 좋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다 함께 노력해주기 바람.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올해는 그린 에너지 & 솔루션 제공자(Solution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해 ▲SHE(안전, 보건, 환경)와 신뢰성에 기반한 지속 생존력(Sustainability) 확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통한 성장축 강화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와 구성원 역량 지속 강화 등을 강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수익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선 최고 수준의 SHE와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것이 SK인천석유화학의 자산이자 경쟁력이 돼야함. SK인천석유화학의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은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수송용 석유제품의 수요감소에 대응하면서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성장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 바이오 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농축산폐기물 에너지화 등 다양한 그린 비즈 트랜스포메이션(Green Biz. Transformation)을 추진해 ‘환경과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아울러 파이낸셜 스토리를 성공시키기 위해선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와 구성원 역량을 지속 강화하는 것이 중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 (兼 SK에너지 R&S CIC 대표)
2023년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이슈와 중국 코로나봉쇄 해제 영향 등으로 복잡다기한 비즈니스 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가 가진 저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넷제로(Net Zero)와 비즈 혁신 전략과제들의 첫 단추가 되는 핵심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실행시켜 기업가치를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한 해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가길 바람.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
올해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제대로 인정받는 회사 ▲회사 전체를 생각하고 한 몸(One Boby)로 움직이는 회사 ▲ 우리만의 기업문화가 명확한 회사를 만들어가고자 함.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과제. 이를 위해 기술, 비용, 글로벌 공급체계 등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해야 하고, 이는 R&D를 포함해 전사의 모든 조직과 기능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 아울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선 전사의 기능과 조직들이 전사적인 관점에서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함. 한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려면 서로의 말과 생각이 막힘없이 흐르는 것이 중요. 마지막으로 올해는 회사의 전략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우리만의 정체성(Identity)과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야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막힘없는(Seamless) 소통 등 우리만의 일하는 방식이 필요. SK어스온 명성 사장
올해는 ▲강력한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가속화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 시스템 강화 ▲핵심역량 확보 및 강화 ▲탐사 정신(Exploration Spirit) 등 4개 중점 방향 제시
SK어스온이 가고자 하는 방향, 도전하는 목표, 해야 할 일 모두 파이낸셜 스토리에 있어. 앞으로 나아가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한다는 ‘레드 퀸 가설’을 떠올리며 구성원 모두가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는 최선을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 아울러 사업 위협요인에 대응하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실행 중심의 정교한 시스템으로 개선해 위협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 또 석유개발(Upstream),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등 핵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력이 강력해지고, 그 결과로 다시 핵심역량이 강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길 기대. 마지막으로 ‘나와 일의 가치’ 인정에 기반한 신뢰/칭찬 문화, 유연하지만 강한 팀워크 등 SK어스온 고유의 정신이자 기업문화인 ‘Exploration Spirit’를 강화할 것.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
올해는 ▲석유마케팅 사업의 수익구조 공고화 및 미래 마케팅 역량 고도화 ▲솔루션 & 플랫폼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실행/운영 단계로의 전환 ▲ P&M CIC에 맞는 매니지먼트 2.0 체계 확보 ▲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고 생활하는 조직문화 등 4개 추진 방향 강조.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을 본격적으로 구축. 올해는 주유소 연료전지 규제 개선을 완료해 대상 주유소를 확대하고, 로컬 태양광 자원 역시 확대해 주유소를 지역 에너지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것. 전국 수소충전 핵심 거점 또한 지속 확대할 계획. TTS(Total Transportation Service) 사업은 친환경 모빌리티 고객향 O2O(온오프라인 연계) 통합 플랫폼을 가시적으로 구현. LDP(Local Delivery Platform)사업은 친환경 도심 물류 허브 구축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