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 취임…"따뜻한 금융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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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등 추진 강조
전북은행은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13대 백종일 은행장(사진) 취임식을 열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북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한국 전 은행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굳건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 은행장은 ‘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사업 강화’, ‘기반영업의 회복’, ‘디지털 경쟁력 제고’, ‘비이자 부문 확충’, ‘조직효율화’ 등 6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지역의 중앙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견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 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백종일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북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한국 전 은행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굳건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 은행장은 ‘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사업 강화’, ‘기반영업의 회복’, ‘디지털 경쟁력 제고’, ‘비이자 부문 확충’, ‘조직효율화’ 등 6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지역의 중앙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견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 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