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안정책 종료…연초 환율 반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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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환율안정책이 종료돼 연초 원·달러 환율이 반등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의 외환(FX) 스와프, 수출입은행을 통한 조선사 선물환 매도 지원 조치 등 환율의 하락 안정을 이끌었던 외환당국 수급안정책이 지난해 말 종료됐다.
이에 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 매도)으로 인해 1200원대를 유지하던 환율이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역외를 포함해서 포지션 플레이가 활발하지 않은 와중에 네고로 인해 환율이 크게 빠졌다"면서 "신년부터는 네고 쏠림이 잦아들며 환율도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2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의 외환(FX) 스와프, 수출입은행을 통한 조선사 선물환 매도 지원 조치 등 환율의 하락 안정을 이끌었던 외환당국 수급안정책이 지난해 말 종료됐다.
이에 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 매도)으로 인해 1200원대를 유지하던 환율이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역외를 포함해서 포지션 플레이가 활발하지 않은 와중에 네고로 인해 환율이 크게 빠졌다"면서 "신년부터는 네고 쏠림이 잦아들며 환율도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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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