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투자받은 '타입드'…크리에이터리 10% 수수료 폐지 [Geeks' Briefing]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독립생활, 1인가구 주거 실태 소개 주식회사 고수플러스는 최근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 '주거 걱정 이제 끝 청년 주택 프로젝트'에 출연해 1인가구 주거 실태와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청년주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실제 주거하고 있는 환경을 조명하고 높은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전월세 안심계약서비스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NFT예술품 수익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NFT 작가 모임 ‘리드미컬NFT클럽’과 NFT 아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시크릿타운’이 300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리드미컬NFT클럽 소속 작가들이 크리스마스 씰 NFT 굿즈 판매수익금에 성금을 더해 마련한 200만원과 ‘크리스마스 NFT 아트페어’를 주관한 시크릿타운이 100만원을 더해 조성됐다.
반려동물 건강도 비대면 상담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포펫은 반려인과 수의사, 훈련사, 영양사가 비대면 실시간 전문가 상담 서비스 ‘티티케어 클리닉’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티티케어 클리닉은 상담을 희망하는 사용자가 티티케어 앱을 통해 건강, 행동, 영양 분야의 상담을 접수하면 각각의 영역에 맞춰 수의사, 훈련사, 영양사가 실시간 채팅으로 고민에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에이아이포펫은 반려인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 훈련, 그리고 영양 교육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약 20명의 전문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상담 시간을 저녁과 새벽까지 운영해 병원 영업이 종료된 시간에도 반려동물의 상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타다, 급정거·급감속 35% 낮춘다…승차감↑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브이씨엔씨)가 드라이버 앱 기능을 활용해 고급택시 라인업인 ‘타다 넥스트’와 ‘타다 플러스’ 차량의 급정거 급감속 비율을 최대 35%까지 낮추고 이용자 탑승 경험을 한층 높은 수준으로 높인다. 이를 위해 타다는 속도 감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행 중인 드라이버의 급정거 및 급감속을 감지하고 안전 운행을 위한 앱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드라이버가 자신의 안전 주행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앱에 주행연구소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라이버는 리포트를 통해 운행 건 별, 전체 운행 건 급가속 급감속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타다는 이용자와 드라이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간당 평균 29.5회 수준인 급정거 급감속을 19회 이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불황에도 투자금 몰리는 SaaS 글로벌 문서툴 타입드(Typed)를 서비스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2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수이제네리스(SuiGeneris)가 주도하고 △신한벤처투자 △인포뱅크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와 △신한캐피탈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이번 A2 투자 유치로 누적 투자 123억원을 확보했다. 2020년 7월 설립된 비즈니스캔버스는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다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한 김우진 대표를 주축으로 다양한 글로벌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모인 SaaS 스타트업이다.
더인벤션랩, 퓨처파운드와 사내벤처 전담육성조직 출범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이 관계사인 퓨처파운드와 함께 인벤션스튜디오를 출범했다. 퓨처파운드는 더인벤션랩이 전략적 투자를 한 예비-극초기 스타트업 대상 인큐베이터 기관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공동으로 주요 국내 대기업 사내벤처의 컴퍼니빌딩 사업에 참여하면서 시장을 검증했다. 양사의 주요 사내벤처 및 컴퍼니빌딩 주요인력이 모여 공동 출범한 인벤션스튜디오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사내벤처 및 신사업 TF조직을 육성하는 한편, 사내벤처 전담조직에게는 체계적인 육성 방법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에이지테크 실비아헬스,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노화 과정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에이지테크(Age-Tech) 스타트업 실비아헬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 시리즈 A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끌림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이 투자에 참여했다. 실비아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가 급증해 2050년에는 1억 4000만 명에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는 한 논문 내용에 주목했다. 의료 시장 전반에 걸쳐 예방 중심 의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치매는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한 실비아헬스는 ‘실비아’ 솔루션 개발·운영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3년 주택 매매 가격, 77.7%가 하락 전망 직방이 2023년 주택시장에 대해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3년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3089명 중 77.7%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했다.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2%에 불과했으며 보합은 12.1%로 나타났다. 거주지역 별로는 서울(81.5%)과 지방 5대광역시(80.7%) 거주 응답자들이 ‘하락’을 전망하는 응답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았고 경기(74.8%), 인천(76.2%), 지방(75.3%)은 70%대를 보였다. 2023년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이 58.2%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크리에이터리, “10% 커미션 폐지” MCN 대체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리’ 운영사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대상 광고 수수료 폐지를 선언했다. 크리에이터리는 MCN에서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는 광고주 소통, 협의, 계약서 작성, 기획안 피드백, 결제정산, 세금신고 등 업무를 인공지능을 통해 대체한 소프트웨어다. 그동안 크리에이터리는 10%의 광고비를 소프트웨어 수수료로 책정하고, 크리에이터에게 부과해왔다. 회사는 이 10%의 이용료를 폐지하고 새로운 요금정책을 발표했다. 앞으로 크리에이터리를 통해 성사된 광고 계약 1건당 20만원이라는 고정된 가격을 부과하며, 광고비 크기에 비례해 이용료가 달라지지 않는다.
한경 긱스
더인벤션랩, 퓨처파운드와 사내벤처 전담육성조직 출범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이 관계사인 퓨처파운드와 함께 인벤션스튜디오를 출범했다. 퓨처파운드는 더인벤션랩이 전략적 투자를 한 예비-극초기 스타트업 대상 인큐베이터 기관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공동으로 주요 국내 대기업 사내벤처의 컴퍼니빌딩 사업에 참여하면서 시장을 검증했다. 양사의 주요 사내벤처 및 컴퍼니빌딩 주요인력이 모여 공동 출범한 인벤션스튜디오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사내벤처 및 신사업 TF조직을 육성하는 한편, 사내벤처 전담조직에게는 체계적인 육성 방법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에이지테크 실비아헬스,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노화 과정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에이지테크(Age-Tech) 스타트업 실비아헬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 시리즈 A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끌림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이 투자에 참여했다. 실비아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가 급증해 2050년에는 1억 4000만 명에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는 한 논문 내용에 주목했다. 의료 시장 전반에 걸쳐 예방 중심 의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치매는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한 실비아헬스는 ‘실비아’ 솔루션 개발·운영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3년 주택 매매 가격, 77.7%가 하락 전망 직방이 2023년 주택시장에 대해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3년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3089명 중 77.7%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했다.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2%에 불과했으며 보합은 12.1%로 나타났다. 거주지역 별로는 서울(81.5%)과 지방 5대광역시(80.7%) 거주 응답자들이 ‘하락’을 전망하는 응답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았고 경기(74.8%), 인천(76.2%), 지방(75.3%)은 70%대를 보였다. 2023년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이 58.2%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크리에이터리, “10% 커미션 폐지” MCN 대체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리’ 운영사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대상 광고 수수료 폐지를 선언했다. 크리에이터리는 MCN에서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는 광고주 소통, 협의, 계약서 작성, 기획안 피드백, 결제정산, 세금신고 등 업무를 인공지능을 통해 대체한 소프트웨어다. 그동안 크리에이터리는 10%의 광고비를 소프트웨어 수수료로 책정하고, 크리에이터에게 부과해왔다. 회사는 이 10%의 이용료를 폐지하고 새로운 요금정책을 발표했다. 앞으로 크리에이터리를 통해 성사된 광고 계약 1건당 20만원이라는 고정된 가격을 부과하며, 광고비 크기에 비례해 이용료가 달라지지 않는다.
한경 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