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이홍정 총무 "벼랑 끝 전술 중단하라" 남북 당국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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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인 이홍정 목사는 2일 "한반도에 살아가는 평화의 주권자인 민(국민·시민)의 생명 안보를 담보로 체제 안보를 위해 전쟁의 위기를 조장하는 강 대 강 벼랑 끝 전술을 즉시 중단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신년 예배 및 하례회에서 "남북한 당국에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목사는 "한반도 평화의 주권자인 민의 명령을 따라 평화공존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 상호체제보장을 약속하라"고 양측에 촉구했다.
그는 "상호신뢰의 구축과 대화를 통한 평화외교의 길 외에 다른 길은 없다"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사실상의 비핵화를 위한 평화환경을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목사는 민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보장하고 남북·북미 관계 정상화도 추진하라고 제언했다.
/연합뉴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신년 예배 및 하례회에서 "남북한 당국에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목사는 "한반도 평화의 주권자인 민의 명령을 따라 평화공존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 상호체제보장을 약속하라"고 양측에 촉구했다.
그는 "상호신뢰의 구축과 대화를 통한 평화외교의 길 외에 다른 길은 없다"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사실상의 비핵화를 위한 평화환경을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목사는 민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보장하고 남북·북미 관계 정상화도 추진하라고 제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