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규제 당국, '잘못된 광고' T모바일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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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규제 당국인 UOKiK는 T-Mobile(티모바일)의 폴란드 지사가 무료 모바일 데이터 제공과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광고를 하고 있다며 고발해 회사는 잠재적으로 연간 수익의 10%의 벌금에 직면했다.
UOKiK는 2일(현지시간) T모바일 폴스카의 광고 "1년 동안 1200GB 무료"는 소비자가 최소 35즐로티(7.99달러)의 비용으로 정기적으로 상품을 갱신하는 한 최대 12개월 동안 매달 100GB의 인터넷 패키지가 허용되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UOKiK Tomasz Chrostny의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광고를 읽은 후에, 소비자들은 제시된 제안에 대한 일반적이지만 현실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면서 "T모바일 홍보 슬로건은 요금을 정기적으로 지불할 경우 12개 정도의 작은 패키지가 아닌 1200GB의 일회성 데이터 패키지를 받는 것으로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T모바일 폴스카는 의견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UOKiK는 2일(현지시간) T모바일 폴스카의 광고 "1년 동안 1200GB 무료"는 소비자가 최소 35즐로티(7.99달러)의 비용으로 정기적으로 상품을 갱신하는 한 최대 12개월 동안 매달 100GB의 인터넷 패키지가 허용되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UOKiK Tomasz Chrostny의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광고를 읽은 후에, 소비자들은 제시된 제안에 대한 일반적이지만 현실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면서 "T모바일 홍보 슬로건은 요금을 정기적으로 지불할 경우 12개 정도의 작은 패키지가 아닌 1200GB의 일회성 데이터 패키지를 받는 것으로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T모바일 폴스카는 의견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