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흑자전환 늦어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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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SK이노베이션이 1천221억원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이하 영업이익 1천266억원), 직전 분기(7천40억원)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정유부문과 관련 "국제유가 및 원유 도입 시 환율 하락 영향으로 재고손실이 발생해 정유부문에서의 이익 감소가 컸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특수로 글로벌 정유업황이 초호황을 누렸으나 올해는 업황이 평균상태가 될 것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이를 반영해 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 적용배율을 기존 9.5배에서 6.5배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배터리 부문에 대해서도 "지난해 4분기 배터리 부문도 기대보다 부진한 적자 상태가 이어졌다"면서 "잰걸음의 외형성장 속에서도 흑자전환 개선 시기가 또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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