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과 영상으로 풀어낸 대목의 삶…'근현대 구술 생애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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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은 건축 공사에서 나무를 다루며 집을 짓는 장인을 뜻한다.
보고서는 전북 지역에서 대목수로 일하며 전통문화를 지키고 전승해 온 장인들을 다뤘다.
지난해 연구소가 모은 구술과 영상 기록 자료를 토대로 대목의 삶과 전통 기술을 정리했다.
1장에는 국공립 박물관이 소장한 근현대 대목 장인의 사진 기록물을 한데 모았고, 2장에는 김정락, 전명복, 강의환 등 대목 3명의 일생과 활동을 풀어냈다.
구술 생애사는 표준어 자막, 수어 통역 등이 포함된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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