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양재동 사옥./ 사진=연합뉴스
기아 양재동 사옥./ 사진=연합뉴스
기아는 올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32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는 올해 국내 58만3000대, 해외 260만4200대, 특수 사업에서 1만2800대를 판매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3일 공시했다. 특수 사업은 군수와 상용특장 부문으로 국내 2120대, 해외 1만68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 측은 "올해 계획 및 목표는 주요 지표 예측치와 사업환경을 감안한 당사 내부 기준에 근거해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