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스트리의 푸드테크 기업 ‘여덟끼니’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프리미엄 커피·디저트 카페 ‘하프커피’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신세계 타임스퀘어 등에 이은 12번째 매장이다.

하프커피는 여덟끼니의 브랜드로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크림라떼는 누적 판매량 150만 잔을 돌파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버터크림라떼는 우유 함량이 높은 크림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프커피 센텀시티점에서는 최근 판매를 시작한 도넛과 르뱅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하프커피는 올해 작가 ‘콰야’와 협업해 굿즈 3종(스택 유리컵, 스택 머그컵, 달력)과 르뱅쿠키 7종 박스를 판매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