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Today's Pick :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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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동사 4Q22 실적은 매출액 6.0 조원(YoY: +57%, QoQ: +12%), 영업이익 4,840 억원(YoY:+82%, QoQ: -14%)을 기록, 시장 기대치(매출액 6.0 조원, 영업이익 6,109 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경기에 민감한 전동공구향 원형전지 출하가 부진하고, 전방 TV, IT 수요둔화로 주요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지속되면서 편광필름 부문 수요 감소가 이어지고 있음. 또한 ,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변화와 일회성 상여금 반영 등에 따른 것.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성장주(이차전지) 주가 조정으로 동종 업종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 하향.
-지금까지 국내 배터리 셀 3 사 중 캐파 증설에 가장 보수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동사가 2023 년 미국 IRA 법안 시행 영향으로 구매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신규 수주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새로운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6.5조원(-4% QoQ, -26% YoY), 영업적자 7,409억원(적자지속 QoQ, 적자전환 YoY)
-OLED TV패널 판매량 회복과 IT패널의 재고 축적 수요에 따른 가격 반등세 지속, 그리고 북미 세트 업체향 OLED 출하 회복으로 작년 하반기 흑자 전환.
- 문제는 PC 수요 약세의 장기화, IT패널 가격 반등의 시점이 늦어지고 있고 동시에 LCD 판가 상승폭은 제한적인 상황. 올해 영업흑자로 기 추정했던 LCD 사업은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
-최악의 업황에서 벗어나 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더 커지진 않겠지만, 23년 추정 적자 규모가 커 목표주가를 16,500원으로 8% 하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비용 수준 증가를 고려한 2023년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하향.
-나보타와 신약 출시를 통한 실적 성장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 미국 경쟁사 레반스의 장기지속형 톡신 닥시파이 출시가 2분기에 있지만 닥시파이의 미용과 치료용 가격(유닛당)을 동일하게 가져가는 전략을 고려할 때 프리미엄시장 타겟이 예상.
-이는 나보타의 주요 타겟 시장과 다르며, 제한적인 경쟁의 리스크는 판매지역 확장을 통해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매출액은 852억원(+13.0% YoY, +4.1% QoQ), 영업이익은 174억원(-29.4% YoY, -15.9% QoQ)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현재 주가 부진은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 때문. MAU가 480만대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최근에는 PU 또한 감소.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우려 요인들이 해소될 필요가 있는데 일회성 비용은 4분기 한정이고 3분기 MAU 하락세는 우선 일단락 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관건은 PU 하락세의 멈춤이 될 것.
-광고 매출의 성장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플랫폼 비즈니스와 관련된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반등의 핵심 요인이 될 것.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영증권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1조원(QoQ+6%), 영업이익 3,680억원(QoQ-29%, 영업이익률4.5%)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 4,800억원을 하회할 전망임
-11월 이후 낮아진 원달러 환율이 손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임직원 인센티브 지급 및 고가 원료 투입에 따른 판가-원재료 스프레드 축소가 전 분기 대비 감익의 주요 배경.
-2023년에는 UltiumCells 1공장 본격 가동(분기별 10GWh 램프업) 및 하반기 2공장(하반기 중 10GWh 규모 가동 개시) 가동으로 북미 출하량 성장과 매출액 36.4조원(YoY+44%)을 전망함.
-최근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의 중국 수요 둔화, 상해 공장 감산 루머와 1월 말 우리사주 락업 해제(유통주식수3.4%)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어 12월 이후 33% 주가 하락을 야기하였지만, 대부분의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함. 동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테슬라 상해 생산 차량의 중국 내수 판매 비중은 30% 수준으로 파악되기에(22년 상반기 기준) 중국 판매량 위축으로 인한 동사 소형 전지 출하량 타격은 제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2023년 아연 정광 BM TC가 전년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연평균 기준 아연가격과 원/
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추정. 플러스 요인과 마이너스 요인이 함께 반영되며 제련업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판단.
-동사의 미래성장동력 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순환사업은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자회사들을 통해 진행 중이나 2차전지 소재사업에서는 케이잼(전지박)을 제외한 켐코(황산니켈)와 한국전구체(전구체)는 관계회사로 분류 중.
-황산니켈과 전구체 사업이 동사의 가치에 보다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들을 종속회사로 편입(지분율 확대 또는 실질 지배력 보유)시키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722억원(YoY +10.5%), 영업이익 1,404억원(YoY +29.4%)으
로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2023년 상반기 동사 모멘텀 개선을 예상하는 근거는, 카카오톡 개편에 따른 톡비즈 성장 재개및 카카오엔터 콘텐츠 라인업 기대감 때문. -카카오톡은 친구탭 비즈보드 광고 활성화, 추가 인벤토리 개설, 선물하기 연계 강화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오픈채팅 기능도 강화하여 2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톡비즈 성장률이 다시 발현될 것으로 예상.
-콘텐츠 라인업에서도 도적: 칼의 소리(NFLX/김남길), 경성크리처(NFLX/박서준), 최악의 악(DIS+/지창욱), 승부(NFLX/이병헌), 야행(영화/하정우) 등 대작들이 대거 포진
투자의견 : 없음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비올은 피부미용기기 개발 및 판매 기업. 2009년 10월에 설립했으며, 2020년 11월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되었다. 주력 제품은 YLFIRM X으로 침습 고주파(Needle RF)와 Dual Wave 방식을 이용한 토탈 피부 솔루션 장비. 세계 최초 300㎛ 타겟 치료가 가능. 기저막에 위치해 기미를 유발하는 멜라닌 세포를 치료가 가능하여 피부재생, 기미 제거 등 다양한 활용.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05.4억원, 영업이익 81.1억원으로 이미 2021년 실적을 상회한 상황.
-2023~2024년에 2개의 신제품 출시 예정. 장비 개발은 완료된 상황이며, 국가별 인증을 진행 중. 2023년부터 매출 발생이 기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체크 포인트]
-과거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던 SBS가 실적 반등의 모습을 보인 계기는 지난 20년 3분기 스포츠 중계권료 및 일부 제작품에 대한 대규모 손상차손선인식 이었음. 월드컵 시즌 분기 대규모 적자 발생과 이익의 변동성 극대화의 주요한 원인이 되었던 과도한 중계권료 부담이 (회계적으로) 사라지면서, 이익의 변동성 또한 사라지게 되었음. 이후 편성 유연화 전략을 통한방송 제작비 효율화와 사업수익의 기조적 성장세 본격화 및 스튜디오S의 호조세 등이 겹쳐지면서 실적은 양호한 모습을 보인 바 있음.
-23년은 높아진 SBS의 이익 기초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원년. 스포츠이벤트 종료에 따른 회계적 이익 효과는 사라질 것이나, 다변화된 이익 기반을 통해 견조한 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매체 다변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상파의 경쟁력은 여전히 굳건한 상황이며, 매스 마케팅 수요의 비탄력성을 감안할 때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 축소 우려 역시 제한적으로 작용할 것.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삼성SDI-"23년 북미 배터리 신공장 증설 가시화 전망"
📉목표주가 : 95만원→82만원(하향) / 현재주가 : 60만5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동사 4Q22 실적은 매출액 6.0 조원(YoY: +57%, QoQ: +12%), 영업이익 4,840 억원(YoY:+82%, QoQ: -14%)을 기록, 시장 기대치(매출액 6.0 조원, 영업이익 6,109 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경기에 민감한 전동공구향 원형전지 출하가 부진하고, 전방 TV, IT 수요둔화로 주요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지속되면서 편광필름 부문 수요 감소가 이어지고 있음. 또한 ,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변화와 일회성 상여금 반영 등에 따른 것.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성장주(이차전지) 주가 조정으로 동종 업종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 하향.
-지금까지 국내 배터리 셀 3 사 중 캐파 증설에 가장 보수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동사가 2023 년 미국 IRA 법안 시행 영향으로 구매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신규 수주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새로운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LG디스플레이-"늦어지는 IT패널 출하 회복"
📉목표주가 : 1만8000원→1만65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2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6.5조원(-4% QoQ, -26% YoY), 영업적자 7,409억원(적자지속 QoQ, 적자전환 YoY)
-OLED TV패널 판매량 회복과 IT패널의 재고 축적 수요에 따른 가격 반등세 지속, 그리고 북미 세트 업체향 OLED 출하 회복으로 작년 하반기 흑자 전환.
- 문제는 PC 수요 약세의 장기화, IT패널 가격 반등의 시점이 늦어지고 있고 동시에 LCD 판가 상승폭은 제한적인 상황. 올해 영업흑자로 기 추정했던 LCD 사업은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
-최악의 업황에서 벗어나 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더 커지진 않겠지만, 23년 추정 적자 규모가 커 목표주가를 16,500원으로 8% 하향.
대웅제약-"쉬어가는 구간"
📉목표주가 : 23만원→22만원(하향) / 현재주가 : 16만1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비용 수준 증가를 고려한 2023년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하향.
-나보타와 신약 출시를 통한 실적 성장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 미국 경쟁사 레반스의 장기지속형 톡신 닥시파이 출시가 2분기에 있지만 닥시파이의 미용과 치료용 가격(유닛당)을 동일하게 가져가는 전략을 고려할 때 프리미엄시장 타겟이 예상.
-이는 나보타의 주요 타겟 시장과 다르며, 제한적인 경쟁의 리스크는 판매지역 확장을 통해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다고 판단.
아프리카TV-"반등에는 이유가 필요하다"
📋목표주가 : 10만원(유지) / 현재주가 : 6만6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매출액은 852억원(+13.0% YoY, +4.1% QoQ), 영업이익은 174억원(-29.4% YoY, -15.9% QoQ)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현재 주가 부진은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 때문. MAU가 480만대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최근에는 PU 또한 감소.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우려 요인들이 해소될 필요가 있는데 일회성 비용은 4분기 한정이고 3분기 MAU 하락세는 우선 일단락 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관건은 PU 하락세의 멈춤이 될 것.
-광고 매출의 성장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플랫폼 비즈니스와 관련된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반등의 핵심 요인이 될 것.
LG에너지솔루션-"한템포 쉬어가자"
📋목표주가 : 69만원(유지) / 현재주가 : 44만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영증권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1조원(QoQ+6%), 영업이익 3,680억원(QoQ-29%, 영업이익률4.5%)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 4,800억원을 하회할 전망임
-11월 이후 낮아진 원달러 환율이 손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임직원 인센티브 지급 및 고가 원료 투입에 따른 판가-원재료 스프레드 축소가 전 분기 대비 감익의 주요 배경.
-2023년에는 UltiumCells 1공장 본격 가동(분기별 10GWh 램프업) 및 하반기 2공장(하반기 중 10GWh 규모 가동 개시) 가동으로 북미 출하량 성장과 매출액 36.4조원(YoY+44%)을 전망함.
-최근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의 중국 수요 둔화, 상해 공장 감산 루머와 1월 말 우리사주 락업 해제(유통주식수3.4%)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어 12월 이후 33% 주가 하락을 야기하였지만, 대부분의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함. 동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테슬라 상해 생산 차량의 중국 내수 판매 비중은 30% 수준으로 파악되기에(22년 상반기 기준) 중국 판매량 위축으로 인한 동사 소형 전지 출하량 타격은 제한.
고려아연-"지켜낼 판매량 가이던스"
📋목표주가 : 69만원(유지) / 현재주가 : 52만6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2023년 아연 정광 BM TC가 전년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연평균 기준 아연가격과 원/
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추정. 플러스 요인과 마이너스 요인이 함께 반영되며 제련업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판단.
-동사의 미래성장동력 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순환사업은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자회사들을 통해 진행 중이나 2차전지 소재사업에서는 케이잼(전지박)을 제외한 켐코(황산니켈)와 한국전구체(전구체)는 관계회사로 분류 중.
-황산니켈과 전구체 사업이 동사의 가치에 보다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들을 종속회사로 편입(지분율 확대 또는 실질 지배력 보유)시키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
카카오-"카카오톡과 카카오엔터가 이끄는 2023"
📋목표주가 : 7만6000원(유지) / 현재주가 : 5만3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722억원(YoY +10.5%), 영업이익 1,404억원(YoY +29.4%)으
로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2023년 상반기 동사 모멘텀 개선을 예상하는 근거는, 카카오톡 개편에 따른 톡비즈 성장 재개및 카카오엔터 콘텐츠 라인업 기대감 때문. -카카오톡은 친구탭 비즈보드 광고 활성화, 추가 인벤토리 개설, 선물하기 연계 강화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오픈채팅 기능도 강화하여 2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톡비즈 성장률이 다시 발현될 것으로 예상.
-콘텐츠 라인업에서도 도적: 칼의 소리(NFLX/김남길), 경성크리처(NFLX/박서준), 최악의 악(DIS+/지창욱), 승부(NFLX/이병헌), 야행(영화/하정우) 등 대작들이 대거 포진
비올-"K에스테틱 라이징 스타"
📋목표주가 : 없음 / 현재주가 : 3300원투자의견 : 없음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비올은 피부미용기기 개발 및 판매 기업. 2009년 10월에 설립했으며, 2020년 11월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되었다. 주력 제품은 YLFIRM X으로 침습 고주파(Needle RF)와 Dual Wave 방식을 이용한 토탈 피부 솔루션 장비. 세계 최초 300㎛ 타겟 치료가 가능. 기저막에 위치해 기미를 유발하는 멜라닌 세포를 치료가 가능하여 피부재생, 기미 제거 등 다양한 활용.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05.4억원, 영업이익 81.1억원으로 이미 2021년 실적을 상회한 상황.
-2023~2024년에 2개의 신제품 출시 예정. 장비 개발은 완료된 상황이며, 국가별 인증을 진행 중. 2023년부터 매출 발생이 기대.
SBS-"본원적인 기초체력 입증될 23년"
📋목표주가 : 6만원(유지) / 현재주가 : 3만35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체크 포인트]
-과거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던 SBS가 실적 반등의 모습을 보인 계기는 지난 20년 3분기 스포츠 중계권료 및 일부 제작품에 대한 대규모 손상차손선인식 이었음. 월드컵 시즌 분기 대규모 적자 발생과 이익의 변동성 극대화의 주요한 원인이 되었던 과도한 중계권료 부담이 (회계적으로) 사라지면서, 이익의 변동성 또한 사라지게 되었음. 이후 편성 유연화 전략을 통한방송 제작비 효율화와 사업수익의 기조적 성장세 본격화 및 스튜디오S의 호조세 등이 겹쳐지면서 실적은 양호한 모습을 보인 바 있음.
-23년은 높아진 SBS의 이익 기초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원년. 스포츠이벤트 종료에 따른 회계적 이익 효과는 사라질 것이나, 다변화된 이익 기반을 통해 견조한 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매체 다변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상파의 경쟁력은 여전히 굳건한 상황이며, 매스 마케팅 수요의 비탄력성을 감안할 때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 축소 우려 역시 제한적으로 작용할 것.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