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5200억원 규모 메타버스 사업 본격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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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수도 경북 판 본격적으로 짠다"
국비 172억원 등 올해만 221억 원 규모 투자
국비 172억원 등 올해만 221억 원 규모 투자
경상북도는 52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사업을 기획해 올해 시드머니로 국비17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발표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메타버스 사업에서 성과를 낸것은 이철우 경북지사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의 한발 앞선 기획과 국비 사업 발굴 및 유치노력이 주효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초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활용사업을 기획발굴해왔다.
올해 사업에는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
◆ 메타버스과학국 신설 원년..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도비 49억 원 투자
먼저,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ㆍ확산을 위한 대표플랫폼 고도화와 체험존 운영을 통해 메타버스 이용자들의 경험 가치를 경험 경제로 확산해 나간다.
우선, 경북 메타버스 대표플랫폼인 메타포트(MetaPort) 고도화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는 플랫폼의 기본기능 개발, 경북 신공항 콘셉트의 메인 공간 마련, 공항 면세점 입점을 위한 홍보 공간, 판매 제품 관리 및 콘텐츠 관리 기능을 완료해 Web + App 방식의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올해 2단계 사업은 경북도 정책홍보 및 메타버스 도민증 발급ㆍ서비스 제공, 기업 홍보를 위한 컨벤션 홀, 관광지 소개 및 맞춤형 AI 관광 코스 추천 및 가상투어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중심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간다.
또 3차원 메타버스 면세점 공간 구축과 시군 메타버스 특화콘텐츠 및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해 플랫폼 규모의 경제로 확장, 메타인구 가상도민 1000만명 시대를 만들어 간다.
경북 메타버스 XR체험존 콘텐츠 고도화에 3억 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기업 산업 육성도 본격화
또 기업이 주도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등 신산업의 특성을 반영 민간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에 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6억원을 투입해 도내 자체 메타버스 융합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핵심 기술과 선제적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6개 분야 7개 프로젝트 그룹(5개 시ㆍ군, 9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돼 지역의 다양한 특화콘텐츠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디캐릭, 세븐포인트원, 브이알크루, 신라시스템, 심스리얼리티, 나라지식정보 등 6개 기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북으로 이전을 할 예정이다.
또 인재양성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및 기술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도내 권역별 대학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디바이스, 게임엔진, 실감콘텐츠에 대한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항공대, 금오공대는 교육 목표인원인 20명을 초과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와 미국 뉴포트비치시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속으로 국제 메타버스 NFT 필름 & 아트 페스티벌을 2023년 상반기 중에 개최한다.
도는 정부 디지털 미디어ㆍ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에 맞춰 뉴포트비치시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선도모델을 구축ㆍ확산으로 세계 메타버스 미디어 시장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4.5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핵심과제 구체화 및 메타버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비 9.5억원(도비 4.5, 시비 5)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핵심과제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등 5개 사업 구체화를 위해 해당 시군과 협업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1차적으로 지난해 메타 빅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과제별 얼개를 잡았으며, 본격적인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 국비 공모사업과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투입 할 지는 중요한 정책적 결단이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 신산업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정책적 결단을 했다”며 “도비로 마중물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메타버스를 통한 지방행정의 대전환의 정책적 의지를 강조했다.
경북도는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공모사업 등 10개 사업에 국비 482원을 확보, 메타 빅 프로젝트 워킹그룹 전략회의 16회를 통해 3개 과제에 대한 기획보고서를 만들고 메타버스 연구용역 5건을 통해 메타버스정책관실이 메타버스과학국으로 연착륙 할 수 있는 디딤돌도 마련했다.
오경묵 기자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메타버스 사업에서 성과를 낸것은 이철우 경북지사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의 한발 앞선 기획과 국비 사업 발굴 및 유치노력이 주효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초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활용사업을 기획발굴해왔다.
올해 사업에는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
◆ 메타버스과학국 신설 원년..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도비 49억 원 투자
먼저,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ㆍ확산을 위한 대표플랫폼 고도화와 체험존 운영을 통해 메타버스 이용자들의 경험 가치를 경험 경제로 확산해 나간다.
우선, 경북 메타버스 대표플랫폼인 메타포트(MetaPort) 고도화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는 플랫폼의 기본기능 개발, 경북 신공항 콘셉트의 메인 공간 마련, 공항 면세점 입점을 위한 홍보 공간, 판매 제품 관리 및 콘텐츠 관리 기능을 완료해 Web + App 방식의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올해 2단계 사업은 경북도 정책홍보 및 메타버스 도민증 발급ㆍ서비스 제공, 기업 홍보를 위한 컨벤션 홀, 관광지 소개 및 맞춤형 AI 관광 코스 추천 및 가상투어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중심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간다.
또 3차원 메타버스 면세점 공간 구축과 시군 메타버스 특화콘텐츠 및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해 플랫폼 규모의 경제로 확장, 메타인구 가상도민 1000만명 시대를 만들어 간다.
경북 메타버스 XR체험존 콘텐츠 고도화에 3억 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기업 산업 육성도 본격화
또 기업이 주도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등 신산업의 특성을 반영 민간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에 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6억원을 투입해 도내 자체 메타버스 융합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핵심 기술과 선제적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6개 분야 7개 프로젝트 그룹(5개 시ㆍ군, 9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돼 지역의 다양한 특화콘텐츠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디캐릭, 세븐포인트원, 브이알크루, 신라시스템, 심스리얼리티, 나라지식정보 등 6개 기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북으로 이전을 할 예정이다.
또 인재양성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및 기술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도내 권역별 대학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디바이스, 게임엔진, 실감콘텐츠에 대한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항공대, 금오공대는 교육 목표인원인 20명을 초과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와 미국 뉴포트비치시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속으로 국제 메타버스 NFT 필름 & 아트 페스티벌을 2023년 상반기 중에 개최한다.
도는 정부 디지털 미디어ㆍ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에 맞춰 뉴포트비치시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선도모델을 구축ㆍ확산으로 세계 메타버스 미디어 시장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4.5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핵심과제 구체화 및 메타버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비 9.5억원(도비 4.5, 시비 5)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핵심과제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등 5개 사업 구체화를 위해 해당 시군과 협업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1차적으로 지난해 메타 빅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과제별 얼개를 잡았으며, 본격적인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 국비 공모사업과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투입 할 지는 중요한 정책적 결단이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 신산업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정책적 결단을 했다”며 “도비로 마중물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메타버스를 통한 지방행정의 대전환의 정책적 의지를 강조했다.
경북도는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공모사업 등 10개 사업에 국비 482원을 확보, 메타 빅 프로젝트 워킹그룹 전략회의 16회를 통해 3개 과제에 대한 기획보고서를 만들고 메타버스 연구용역 5건을 통해 메타버스정책관실이 메타버스과학국으로 연착륙 할 수 있는 디딤돌도 마련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