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멋쟁이사자처럼
사진=멋쟁이사자처럼
멋쟁이사자처럼은 자사 교육브랜드 '테킷'(TECHIT)과 국내 대표 테크 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 스펙트럼'(Design Spectrum)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DDC 2023'(Development Design & Conference 2023)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DDC 2023'은 현직 개발자나 유명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컨퍼런스다. 지난 2018년 디자인 위주의 '스펙트럼콘'으로 시작한 이래 개발 부문을 추가한 DDC라는 명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28일~29일 양일간 'DEV DAY', 'DESIGN DAY'라는 명칭으로 각각 진행되고, 28일에는 김난 뱅크샐러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비롯해 이원지 무신사 데이터 프로덕트 리더, 이호준 제주코딩베이스캠프 최고경영자(CEO), 유동균 강남언니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유희열 애자일 코치 등이 세션을 갖는다.

29일에는 송호성(무신사)·김리연(롱블랙)·홍성준(뱅크샐러드) 등의 디자이너들이 세션을 맡아 진행하며, 노민성(뤼이드)·박이랑(현대백화점)·김지윤·최민수(이상 토스) 등의 연사들도 강연을 진행한다.

본 행사 참가는 오는 16일까지 테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DEV DAY, DESIGN DAY 각각 1000명에게 티켓 구매 링크가 제공된다.

'DDC 2023'을 총괄하는 김지홍 멋쟁이사자처럼 디자인 헤드는 "디자인과 개발 영역을 아울러 균형 있게 다루는 컨퍼런스 자체가 흔치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학생들에게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