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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에서 분사한 GE헬스케어, 4일 나스닥 상장 첫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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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당 60달러시작, 개장전 55.61달러에 거래
    현주가는 2022년 예상 이익의 10배 수준

    GE에서 분사된 GE헬스케어(GEHC) 주식이 4일(현지시간) 부터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GE의 의료사업부인 GE헬스케어는 주당 약 60달러에 시작, 개장전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GE헬스케어 주가는 55.61달러에 거래중이다.

    GE헬스케어 주식은 발행주식 총 4억 5,500만주로 시가총액이 255억달러(32조5000억원) 에 달하는 의료분야 대기업이다. 순부채 84억 달러를 포함한 총 기업가치는 약 340억달러로 현 주가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2022년 예상이익, 또는 EBITDA 의 약 10배 수준이다.

    배런스 칼럼은 동종기업인 독일 지멘스 헬스케어가 2022년 예상 영업이익의 16배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하다고 지적했다.

    통상 회사가 분리되면 주주 가치가 신규로 창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존 GE 주주들은 항공우주 사업을 선호하는 성향으로 GE헬스케어 주식을 받고 매도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배런스 칼럼은 지적했다. 역사적으로도 GE 사업부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는 항공우주 사업부이다.

    그러나 GE헬스케어는 일반적인 신규 상장주식 달리 상장 즉시 GE와 더불어 S&P 500에 포함된다. 즉 지수 성과를 추적하는 펀드와 기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편입 수요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달 말 4분기 실적을 발표할 GE 헬스케어에 대한 분석가들의 보고서는 아직 없지만, 거래가 막 시작된 시점의 낮은 주가는 합리적 베팅으로 보인다고 배런스 칼럼은 덧붙였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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