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투자한 미국 펀드들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이 -42.1%로 집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트폴리오에서 테슬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5% 이상인 펀드 기준이다. 같은 기간 미국의 전체 주식형 펀드(평균 수익률 -17%)보다 나쁜 성적이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테슬라 투자 비중을 줄일 수 있다고 봤다.

UBS "MS 목표가 250弗"

UBS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는 MS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250달러로 낮췄다. 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MS 주가는 4.37%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