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주 前 대법원장 별세 입력2023.01.05 18:31 수정2023.01.06 00:29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덕주 전 대법원장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김 전 대법원장은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나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56년 제7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1956년 대구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고, 1990년 제11대 대법원장에 취임해 약 3년간 사법부를 이끌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사법개혁 초석' 다진 윤관 前 대법원장 별세 제12대 대법원장을 지낸 윤관 전 대법원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87세.윤 전 원장은 1958년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1965년 광주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민사지법·형사지법·광주고... 2 "김명수 대법원장 코드인사 반대"…전국 법관들 집단적 불만 표출 전국 판사 대표들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법관 인사 기준을 공식적으로 문제 삼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일명 ‘김명수 코드 인사’에 대한 불만이 집단적으로 표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전국 판사 대... 3 김명수 "불찰로 실망 끼친 점 다시 사과…재판 독립 지킬 것" 거짓 해명 사실이 들통나 공개 사과했던 김명수 대법원장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재차 사과하면서 '좋은 재판'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강조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날 열린 전국법원장회의 인사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