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새해에도 상승세…1%p 올라 37%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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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 與 35% vs 野 33%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01.32300699.1.jpg)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4%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달 16일 나온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내렸다.
![출처=한국갤럽](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01.32301174.1.png)
부정 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일방적'(12%), '경험·자질 부족/무능함'(9%), '소통 미흡',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통합·협치 부족'(7%), '국방/안보', '외교'(이상 4%) 등 순으로 지적됐다.
![출처=한국갤럽](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01.32301263.1.png)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