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유튜버 5000명 집결…"서울, 새해 카운트 다운 명소 될 것" [CE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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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튜버 5000명 집결…"서울, 새해 카운트 다운 명소 될 것" [CES 2023]](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01.32301530.1.jpg)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만난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는 "올해 12월 31일 서울콘(SeoulCon) 페스티벌을 런칭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의 타깃은 MZ세대다. 김 대표는 "나이가 많은 세대에게 서울은 그다지 매력적인 도시가 아니지만 MZ세대는 다르다"며 "BTS를 좋아하고, 한국 콘텐츠를 보며 자란 그들에게 서울은 뉴욕보다 더 가보고 싶은 장소"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SBA는 이날 CES 2023 서울관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CES, 서울로의 초대'를 주제로 서울의 스마트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렸다.
이번에 모빌리티를 주제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했다면 내년 CES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CES를 서울시를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늘 이자리에서 서울콘 페스티벌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