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그린핑거, '가려움 개선' 기능성 화장품 출시
유한킴벌리 그린핑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려움 개선 기능성 화장품 허가를 받은 신제품 '판테딘 엠디 더마 크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피부장벽 기능 강화를 통해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크림으로 그린핑거 화장품 최초로 식약처 기능성 심사 및 허가를 완료했다.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고햠량(5%)의 판테놀과 세라마이드, 달맞이꽃오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출시 전 실시한 인체적용실험에선 사용 4주 후 가려움도는 약 58%, 수분 함유량은 약 40%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진정 특허 성분 '엠디 카밍 콤플렉스' (피버퓨, 꿀풀, 오이풀 추출물)을 적용해 피부 진정과 보습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 알레르기 유발 가능 향(식약처 고시 성분 25종) 첨가하지 않았고, 민감성 피부 대상 14일 누적 자극 테스트 등도 통과했다.

그린핑거 담당자는 "연약하고 예민한 피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피부장벽 강화에 집중했다"며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인 만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그린핑거는 온 가족용 스킨케어 라인업 '그린핑거 포레스트',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등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종합 유아아동 솔루션 브랜드로 확장해 가고 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