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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이태원 참사 심리지원 이용 거부했어도 다시 이용 가능"

국가트라우마센터 "극단선택 학생, 이미 심리치료 받고 있어 지원 못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 부상자 등에 대한 심리 지원에 대해 "이용 거부를 표시했더라도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동의하는 경우에는 한 분도 빠짐없이 심리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사고 유가족, 부상자 등에 심리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지적에 "최근에도 추가로 연락처가 확보된 분들에게 연락해서 동의하시는 분들에게 심리지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살아남은 한 고등학생은 사고 이후 심리치료를 받았지만, 친구 2명을 사고 현장에서 떠나보낸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달 12일 세상을 떠났다.

정부는 이 학생의 부친에게는 접촉했으나 학생 본인에는 심리지원 필요 여부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은 '왜 본인에게 직접 연락하지 않았나'라는 조 의원의 질의에 "확보된 아버지의 연락처로 연락해 당사자 연락처를 얻으려고 했으나 '이미 진료를 받고 있고, 계속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며 "(정부 지원) 상담은 필요할 경우 전화를 주겠다고 의사를 전해주셨기 때문에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정보가 있었다면 연락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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