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 교수가 공기업 평가단장을, 김완희 교수가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을, 손원익 교수가 상임감사 평가단장을 각각 맡는다.
기재부는 신임 경영평가단장들이 학계 및 경영평가에서의 풍부한 경험, 전문성, 리더십을 보유한 인물들이어서 경영평가단을 원만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인터넷 공모, 부처 추천을 통해 교수·회계사·노무사·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경영평가단을 이달 말까지 꾸릴 예정이다.
경영평가단은 내달 초 워크숍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이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경영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6월 20일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