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공개에 관련 종목들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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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공개하면서 사물인터넷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다양한 제조사들의 스마트 홈 기기를 쉽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IOT(사물인터넷)에 들어가는 핵심 소자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는 삼진은 3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삼진은 6일 전거래일 대비 2.6% 상승한 8,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에 3거래일 간 주가가 약 30% 상승했다. 또 하나의 삼성전자 협력업체인 코맥스도 3거래일 상승마감했다. 코맥스는 6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3거래일 간 약 40% 상승했다. 코맥스는 스마트 홈 솔루션 시스템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스마트폰의 NFC 안테나 및 태그를 생산하는 소니드도 전거래일 대비 9.8% 상승한 3,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외에도 두산테스나와 엔텔스도 전거래일 대비 7% 이상씩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