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우리에겐 존중이 필요해 입력2023.01.06 17:10 수정2023.01.07 00:53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라인하르트 할러 지음 우리는 냉담의 시대에 ‘쿨함’이라는 가면을 쓴 채 살아간다. 어느새 냉정함은 핫한 태도이고, 냉철함은 추구해야 할 사고방식이며, 자기중심주의는 사회적인 이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책은 이 쿨함이란 가면을 벗어던지고 나 자신과 타인을 향한 진정한 존중의 태도를 드러내라고 말한다. (이덕임 옮김, 온워드, 280쪽, 1만6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리스크 낮고, 수익률 높은…'완벽한 포트폴리오' 찾아나선 사람들 1990년 63세의 경제학자 해리 마코위츠가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1952년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PT)’을 창안한 공로 덕분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2 [책마을] 누가 '리튬의 사우디아라비아'를 꿈꾸는가 리튬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가운데 하나다. 전기차의 폭발적 성장으로 세계 각국과 다국적기업들은 자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남아메리카 최빈국인 볼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 3 [책마을] 獨 에르하르트 前총리 보면, 尹 경제정책 보인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대부분 국가는 패전국인 독일이 ‘재기불능’일 것으로 봤다. 전쟁을 거치면서 산업시설이 파괴되고, 국가 자본도 메말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예측이 무색하게 서독은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