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현장]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장…아스카, 2026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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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 4인승 플라잉카가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스카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에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A5'를 공개했다.
LVCC 야외 전시장에 공개된 A5는 양산 제품과 같은 시제품으로, 5년간의 개발을 거쳐 처음 공개됐다.
중국에서 2인승을 만들긴 했지만, 4인승은 A5가 처음이다.
아스카는 이날 A5를 실제 비행하지는 않았다.
다만, 운전석 부분만 따로 떼어내 관람객들에게 가상 비행의 체험을 제공했다.
또 앞창에 모니터를 통해서는 비행 체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상 비행 체험은 미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출발한 뒤 상공을 돌다가 다시 공항에 착륙하는 5분가량 진행됐다.
A5는 활주로를 짧게 달린 뒤 비행을 했다.
A5는 자동차와 같이 운전대로 조종하고, 페달과 브레이크로 속도를 조절한다.
내부는 SUV 형태이지만, 날개가 6개가 달리는 등으로 실제 자동차보다는 크다.
한 번 충전하면 약 400㎞를 비행할 수 있고, 전기와 기름을 모두 쓸 수 있다.
또 헬리콥터 착륙장과 같은 공간에서 수직으로 이착륙(VTOL)할 수도 있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활주로를 이용해 이착륙할 수도 있다.
아스카는 아직 구체적인 가격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스카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에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A5'를 공개했다.
LVCC 야외 전시장에 공개된 A5는 양산 제품과 같은 시제품으로, 5년간의 개발을 거쳐 처음 공개됐다.
중국에서 2인승을 만들긴 했지만, 4인승은 A5가 처음이다.
아스카는 이날 A5를 실제 비행하지는 않았다.
다만, 운전석 부분만 따로 떼어내 관람객들에게 가상 비행의 체험을 제공했다.
또 앞창에 모니터를 통해서는 비행 체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상 비행 체험은 미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출발한 뒤 상공을 돌다가 다시 공항에 착륙하는 5분가량 진행됐다.
A5는 활주로를 짧게 달린 뒤 비행을 했다.
A5는 자동차와 같이 운전대로 조종하고, 페달과 브레이크로 속도를 조절한다.
내부는 SUV 형태이지만, 날개가 6개가 달리는 등으로 실제 자동차보다는 크다.
한 번 충전하면 약 400㎞를 비행할 수 있고, 전기와 기름을 모두 쓸 수 있다.
또 헬리콥터 착륙장과 같은 공간에서 수직으로 이착륙(VTOL)할 수도 있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활주로를 이용해 이착륙할 수도 있다.
아스카는 아직 구체적인 가격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