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밀착형 대담 프로그램 1년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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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슈토크', 올해부터 매주 전문가 토론
매주 21개씩 지난해 다룬 지역 이슈만 천여 개
케이블TV 핵심 가치로 ‘지역성’ 집중
매주 21개씩 지난해 다룬 지역 이슈만 천여 개
케이블TV 핵심 가치로 ‘지역성’ 집중
LG헬로비전이 지역별 주요 현안을 다루는 TV 토크쇼 '헬로 이슈토크'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헬로 이슈토크는 2018년부터 지역별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LG헬로비전은 '헬로 이슈토크' 새 1년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3회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라, 충남 등 7개 방송 권역별로 진행된다. 총합하면 매주 21개씩 지역 문제를 다루는 대담이 나오는 셈이다.
작년 1년 동안 전체 방송 권역에서 다룬 지역 이슈를 모두 합치면 1000여 개에 달한다. 중학교 드론 동아리 성과를 비롯한 소소한 소식부터 지방대 위기 대책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뤘다는 설명이다. 출연 패널도 지자체장, 지방의회 의원, 청년 농부, 시민단체 회원 등 다양해 각계 목소리를 모았다. 올해부터는 한 해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문제를 지역 사회와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주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 △지역 소멸을 막아라 △저출산 인구소멸 위기 극복 등 세 가지다. 각 지역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 등의 문제를 집중 조명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대책을 찾아본다는 취지다.
각 분야별 전문가단도 구성했다. 균형 발전, 노인 복지, 귀농·귀촌, 도시 정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편은 5060 시청자들을 위한 ‘100세 시대 건강법-뇌졸중, 치매, 치아관리법’ 등을 주제로 오는 11일 방송된다.
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절벽, 지역소멸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역 매체로서 지역을 살리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공익적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LG헬로비전은 '헬로 이슈토크' 새 1년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3회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라, 충남 등 7개 방송 권역별로 진행된다. 총합하면 매주 21개씩 지역 문제를 다루는 대담이 나오는 셈이다.
작년 1년 동안 전체 방송 권역에서 다룬 지역 이슈를 모두 합치면 1000여 개에 달한다. 중학교 드론 동아리 성과를 비롯한 소소한 소식부터 지방대 위기 대책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뤘다는 설명이다. 출연 패널도 지자체장, 지방의회 의원, 청년 농부, 시민단체 회원 등 다양해 각계 목소리를 모았다. 올해부터는 한 해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문제를 지역 사회와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주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 △지역 소멸을 막아라 △저출산 인구소멸 위기 극복 등 세 가지다. 각 지역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 등의 문제를 집중 조명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대책을 찾아본다는 취지다.
각 분야별 전문가단도 구성했다. 균형 발전, 노인 복지, 귀농·귀촌, 도시 정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편은 5060 시청자들을 위한 ‘100세 시대 건강법-뇌졸중, 치매, 치아관리법’ 등을 주제로 오는 11일 방송된다.
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절벽, 지역소멸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역 매체로서 지역을 살리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공익적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