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홍콩이 8일 3년 만에 격리 없는 인적 왕래를 재개했다. 이날부터 양측은 접경지역 7개 검문소를 통해 하루 총 6만 명씩 양방향 여행객의 입경을 허용했다. 여행객은 출발 48시간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만 제시하면 된다. 이날 홍콩 록마차우 국경검문소에서 여행객들이 관문을 통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