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단기사채 통한 자금조달 1123조…전년 대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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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단기사채(STB·Short-TermBond)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122조7000억원으로 전년(1243조7000억원) 대비 9.7% 줄었다고 9일 밝혔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는 809조3000억원이 발행돼 전년(1020조8000억원) 대비 20.7% 감소했고, 반면 유동화 단기사채는 313조4000억원이 발행돼 전년(222조9000억원) 대비 40.6% 늘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하의 발행금액이 전년(1238조7000억원) 대비 10% 감소한 1114조70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9.3%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 살펴보면 A1등급의 발행금액이 1037조70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2.4%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438조1000억원), 유동화회사(313조4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187조6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183조6000억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는 809조3000억원이 발행돼 전년(1020조8000억원) 대비 20.7% 감소했고, 반면 유동화 단기사채는 313조4000억원이 발행돼 전년(222조9000억원) 대비 40.6% 늘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하의 발행금액이 전년(1238조7000억원) 대비 10% 감소한 1114조70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9.3%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 살펴보면 A1등급의 발행금액이 1037조70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2.4%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438조1000억원), 유동화회사(313조4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187조6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183조6000억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