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룰라, '브라질판 1·6 사태'에 정부 개입 명령…"강력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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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통령궁 등을 점령하자 강력 처벌을 천명했다.
브라질 글로부 TV 등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 폭동 사태 보고를 받은 뒤 해당 지지자들을 "광신도, 파시스트"로 지칭하며 "모든 법령을 동원해 죄를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까지 연방 정부에서 직접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글로부 TV 등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 폭동 사태 보고를 받은 뒤 해당 지지자들을 "광신도, 파시스트"로 지칭하며 "모든 법령을 동원해 죄를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까지 연방 정부에서 직접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