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방어주로서 매력…주가 반등할 것"-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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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리포트
!["KT, 방어주로서 매력…주가 반등할 것"-NH](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02.32266958.1.jpg)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실적 추정치에 대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완료돼 1500억원 규모의 일시적 인건비가 발생했다"면서도 "디지털플랫폼(Digico) 사업과 자회사의 성과는 양호하며, 가입자당평균매출(APRU)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KT의 주가에 대해 안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금리가 오르며 배당주로서 매력이 떨어졌다"며 "최근엔 최고경영자(CEO) 재선임 과정에서 주가가 조정받고 있다"고 봤다. 이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85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주가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수준이다.
그는 올해 KT에 대해 "5G(5세대) 통신으로 인한 실적 개선, 자회사 엔터프라이즈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통신서비스 업종 최선호주(톱픽)로 유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