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성북구 정릉동 5시간 정전…745가구 불편
10일 오전 2시27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 주택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대 745가구가 추운 날씨 속에 전기 온열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 작업을 해 5시간 만인 오전 7시2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땅 밑에 매설된 케이블 문제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