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용 30만원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발표에는 △문화·교육 분야(6건)△복지·건강 분야(11건) △경제·구민생활 분야(10건) △안전·환경 분야(10건) 등 4대 분야에 걸쳐 37개 사업이 포함됐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맞벌이 가구의 아이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7개소로 확대된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30만 원을 지원하는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이 오는 7월 실시된다.
경제·구민생활 분야에서는 김포공항이 위치한 강서구의 지역 특성을 살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인도 위 불법 주차로 충돌사고와 통행불편을 유발하는 전동 킥보드 등 스마트모빌리티 주차구역이 지하철역 주변 10개소에 설치된다.
이 밖에도 저소득 청년을 품어주는 ‘강서 청년둥지’ 사업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바퀴 달린 강서TV’, ‘구정 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서비스가 펼쳐질 계획이다.
‘2023년 달리지는 강서구정’은 ‘강서구청 누리집-행정정보-강서행정자료-기타행정자료’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