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한밤중 발 헛디뎌 해상 추락 40대 신속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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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바닷물에 빠진 40대 남성이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시 21분께 목포시 해안동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받고 남항파출소, 서해특수구조대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A씨는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 주변에 있는 해상 계류줄을 붙잡고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익수자 A(40)씨를 발견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 신고 접수 8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시 21분께 목포시 해안동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받고 남항파출소, 서해특수구조대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A씨는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 주변에 있는 해상 계류줄을 붙잡고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익수자 A(40)씨를 발견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 신고 접수 8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