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천39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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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2만9천625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8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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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391명)가 가장 많았고 이어 부천시(1천200명), 화성시(1천103명), 용인시(1천93명), 고양시(968명), 성남시(862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31명)·과천시(78명)·가평군(80명)·동두천시(95명) 등 4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33.7%로 전날(34.3%)보다 0.6%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0.6%로 전날(30.8%)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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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9천660명으로 전날(8만2천871명)과 비교해 3천211명 줄어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