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배포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배포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새해맞이 세뱃돈 봉투'를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세뱃돈 봉투는 검은 토끼, 흰토끼 캐릭터가 그려진 것과 더핑크퐁컴퍼니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가 그려진 것 등 두 종류로 마련됐다.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유아와 어린이 가족들을 위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한 세뱃돈 봉투를 제작했다"며 "세뱃돈으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