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래스노드
사진=글래스노드
FTX 붕괴 사태 이후 USD코인(USDC) 선호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FTX 붕괴 사태 이후 투자자들이 USDC를 선호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USDC 일일 전송량은 테더(USDT)의 5배에 육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USDT의 시가총액이 USDC보다 230억달러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10일(현지시간) 기준 일일 전송량은 USDC가 4.5배 가량 많다.

USDC는 현금과 단기 미국 국채 준비금을 기반으로 토큰을 발행하며, 글로벌 회계기업 그랜트 손톤의 월간 감사를 받고 있지만, 테더는 보유금 투명성에 지적을 받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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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