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플랫폼명 '인테리어T' 변경 …맞춤형 서비스 강화
인테리어 갤러리티(주)(대표이사 송경수)가 지난 9일 자사의 인테리어 온라인플랫폼 뚝딱의 애플리케이션(앱/플랫폼)명을 인테리어T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뚝딱의 플랫폼명 변경에 대해 "기업의 새로운 비전에 따라 자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성을 가지고 재확립하기 위함"이라며, "교육, 안심 서비스, 오프라인 쇼룸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인테리어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갤러리티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새롭게 바뀐 인테리어T의 T는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완전히 변화된 삶을 선도한다는 의미의 Transformed와 보고 느낀 그대로 품격 있는 공간을 신뢰 있게 완성하고자 하는 Trustworthy의 의미를 담았다.

플랫폼명 전환과 함께 인테리어T는 자체적인 서비스 강화를 진행했으며, 기존 뚝딱이 강조하던 '하자보증5년'을 필두로 한 '안심 인테리어'와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보유의 강점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자체 디자인센터를 통해 원활한 소통과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플랫폼 내 커머스 역시 프리미엄 가구, 소품, 가전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9월 AI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스타일 추천 기술 특허 획득에 성공해 인테리어T 온라인플랫폼 내에서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티는 프리미엄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플랫폼기업으로, 2022 하이서울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