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구로구, 다음달 1일 '구로 땡겨요' 출시
신한은행(오른쪽·행장 한용구)은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음 달 1일 공공 음식 배달 앱 '구로 땡겨요'를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신한은행 배달 앱 '땡겨요'에서 배달 주소를 구로구로 설정하면 '구로 땡겨요' 서비스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구로구 가맹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발행된다. 앱 '신한 쏠' '서울페이플러스' 등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1인당 1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박상용 기자